(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서구는 2023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합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업소당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까지, 홍보·마케팅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점포경영 관련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개선 컨설팅사업을 연계해 주고 자부담 비용을 지원합니다.

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설개선 75곳, 마케팅 50곳, 컨설팅 50곳 등 모두 175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 시설개선비와 홍보·마케팅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서구는 사업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는 시설개선비 지원을 7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홍보·마케팅비를 50곳의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서구 내 소상공인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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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8 06:01:36     최종수정일 : 2023-02-08 06:09:30